코스트코에서 누텔라 쨈을 세일하길래 얼른 구매했다.
1키로나 되지만 초코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서 얼른 구매했다.
2천원 할인하여 8천원 안되게 주고 구매!!
페레로 로쉐 초콜릿을 좋아하는데 딱 그맛있다.
페레로 초콜릿을 녹여서 잼처럼 만든것 같다.
네이버에서 Nutella사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탈리아 알바에 본사를 둔 페레로 社가 만들고 있는 헤이즐넛 스프레드이자 페레로를 초콜릿 제국이라는 위상을 떨칠수 있도록 해준 간판 식품이다.
100g당 545㎉의 고칼로리 열량이므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피해야 할 칼로리 폭탄이다.
1키로의 열량이 만만치 않다.
금박지로 포장된 동그란 초콜릿인 페레로 로쉐에 들어있는 초콜릿 잼이 바로 누텔라이다. 일명 악마의 잼이랑고 불린다.
마른 우리 아이에게 딱 좋은 잼일 것 같다.
너무 말라서 살을 찌울 필요가 있기때문이다.
2. 기원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이탈리아에 카카오 수입이 감소하자 초콜릿에다 근처의 피에몬테(Piedmonte) 지역에서 풍부하게 수확되는 헤이즐넛을 섞어서 1940년대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이것을 만든 사람이 바로 미켈레 페레로. 원래는 덩어리로 샌드위치 등에 얹어서 팔다가, 애들이 샌드위치는 안 먹고 누텔라만 먹는 바람에 1949년부터 스프레드의 형태로 판매하게 되었다. 그리고 미켈레 페레로는 이걸로 대박이 나서 큰 돈을 벌었는데, 세계 30위 부자에 오르기까지 했다. 26조 원의 재산으로 이건희보다도 3조 원 이상 많다. 2015년 2월 14일에 세상을 떠났다. 89세까지 상당히 장수한 것이다.
역시 무언가가 부족한 부분에서 아이디어가 떠오르나 보다.
헤이즐럿 때문에 나는 페레로 초코가 좋다.
1949년부터는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기 전까진 '수페르크레마 잔두야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누텔라라는 이름은 1964년에 헤이즐넛의 넛(Nut)과 여자 이름 '엘라(Ella)를 합쳐서 만든 것이고, 처음에는 '파스타 잔두야'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영어권 지역(특히 영국)에선 '너텔라'라고 부른다. 링크. 하지만 누텔라 미국지사의 답변에 따르면 영미권에서는 뉴텔라로 불러 달라고 한다.
너텔라 라고 불리운다니 이름이 재미있다.
누텔라로 이름이 되어서 좋은 것 같다.
유통기한을 본다.
2022년 10월25일 까지이다.
8개월 남았다.
지금부터..
특이한 점은 냉장보관을 하지말라고 한다.
뚜껑을 열면 금박으로 되어있다.
이 금박이 페레로의 상징인가 보다.
날씨가 추워서 차에 있다가 가져온 누텔라를 열고 잼을 바르려고 하니 약간 굳어서 스프레딩이 잘 되지 않았다.
이래서 냉장보관을 하지 말라고 하나보다.
약간 상온에서 발라야 빵이나 크랙커에 잘 발라지나 보다.
급한대로 코스트코에서 가져온 냉동 치아바타를 구워서 발라서 먹었다.
완전 페레로 초콜릿 그맛이다.
당떨어질때 끌어안고 숟가락으로 퍼먹을 맛이다.
왜 악마의 잼인지 알것 같다.
기분을 업 시켜주는 대신 찌는 살은 나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