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선 후보 배우자 김혜경 이력

김혜경은 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배우자이다.

1966년 9월 6일 서울특별시에서 아버지 김종진(金宗鎭, 1936. 9. 23 ~ )[4]과 어머니 창녕 조씨(1940. 11. 22 ~ ) 사이의 2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숙명여자대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했다.

2. 행보
2.1. 제20대 대통령 선거
그의 남편인 이재명 전 경기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의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되었다. 이재명이 모종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하는 행사 등이 있을 때 대신 참석하는 등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던 11월 9일, 자택에서 컨디션 난조에 의한 일시적 의식소멸에 따른 낙상사고를 당하며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실로 긴급이송됐다.

3. 논란
3.1. 혜경궁 김씨 사건

'혜경궁 김씨'라는 트위터 계정이 김혜경의 것으로 의심되었던 사건이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의 주인이 이재명의 아내 김혜경이라고 결론내렸으나 검찰 수사 결과 증거부족 등의 이유로 무혐의 처분됐다

3.2. 이재선 딸과의 욕설 및 협박 녹취록 논란
이재명 지사가 본인의 친형인 이재선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김혜경과 이재선의 딸로 추정되는 인물이 강제입원을 놓고 언쟁을 벌인 2분 분량의 녹취파일이 논란이 되었다.

녹취 파일에는 김혜경 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상대방에게 "내가 여태까지 너희 아빠 강제입원 말렸거든. 너희 작은 아빠 하는 거"라고 말하는 대목이 나온다. 또 김씨가 조카에게 "길거리 청소하는 아줌마한테도 그따위 문자는 안 보내겠더라. 네가 집안 어른을 (어떻게) 봤길래 OO나 너나, 집안의 노숙자 부부한테도 그렇게 할 수 없는 전화 매너를 갖고 있니?"라고 했다. 그리고 김씨가 "내가 집안 어른 아니냐"고 말하자 조카는 "어른 아니다"라고 답했고, 김씨는 "이년이 그냥"이란 욕설로 대응하기도 했다. 

3.3. 경기도 5급 공무원 수행비서 논란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였던 시절, 경기도청 5급 공무원이 김혜경을 수행하는 업무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공무원이 도지사 부인의 개인 비서 역할을 했다면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3.4. 낙상사고 이후 옷차림 보도 오보
2021년 11월 17일 낙상사고 이후 외부 활동을 위해 집 밖에 나서는 사진이 기사화 되었는데 온 몸을 꽁꽁 감싼 옷차림이 촬영되어 저게 대체 뭐냐는 반응이 나왔다. 직후 이재명측은 해당 사진은 김혜경이 아닌 수행원이라고 반박했고 처음으로 기사화 한 뉴스매체는 해당 기사를 삭제하고 보도를 정정했다. 

이후 CBS 라디오에 출연한 더불어민주당 원로 유인태 전 의원이 해당 사진은 이재명측이 기자들을 골탕먹일려고 의도적으로 연출한거라고 밝혔다. 또한 유인태는 기사들의 과한 취재를 비판하면서도 이런 골탕을 먹이는 행동도 좋지 못하다는 소신을 밝혔다. 

 

출처: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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